
아래의 내용은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알리는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의 활동기입니다.😊 |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 취재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는
봉사자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
바로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입니다!👣
🌸 이야기가 있는 길, 함께 걷다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소를 함께 걸으며
길 안내자의 해설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월 1회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 9월 길 투어는
7일 일요일 오전, 모충사에서
길 안내자 김정미 봉사자의 해설로 진행되었습니다.
길 안내자는 전문 해설가가 아닌 일반 봉사자로서,
'자원봉사의 시선'으로 길을 재해석하고
그 속에 담긴 뜻깊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 모충사로 떠나는 발걸음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일상 곳곳에는 자원봉사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제주시 사라봉에 위치한 모충사 역시
시민들이 운동 삼아 오가는 길목에 자리하지만,
그 속의 역사와 의미를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모충사로 출발하기 전,
참여자들은 길 투어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듣습니다

<모충사 출발전 길 투어 안내>
또한 길 투어는 **‘쓰레기 없는 행사’**를 위한
♻️ 무해로운 환경캠페인과 함께 진행됩니다.
개인 물병과 다회용기를 지참하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 모충사에 담긴 이야기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인들의 영혼을 사모한다’는 뜻의 모충사(慕忠祠) 는
1977년, 내외도민 17만 명의 성금으로 조성된 사당입니다.
이곳에는
🇰🇷 순국지사 조봉호 기념탑, 의병항쟁 기념탑,
그리고 의녀반수 김만덕 공덕비와 묘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기념식수 팻말마다
성금을 기탁한 분들의 이름, 주소, 날짜가 기록되어 있어
그들의 마음이 나무와 함께 살아 숨 쉽니다. 🌲
혹시 알고 지내는 이름을 발견할지도 모르겠어요!
김정미 길 안내자는 또박또박한 설명으로
모충사에 깃든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나눔의 흔적을 전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문제도 맞추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모충사 가는길>
💬 참여자들이 전한 이야기들
🙋♀️ “모충사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지냈는데,
힘들 때마다 이곳에 와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어요.
오늘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나니, 다시 오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 “지나다니면서 절인 줄만 알았어요.
들어가 본 적도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걸 많이 배웠습니다.”
🙋♀️ “육지에서 친구들이 오면 꼭 안내해주고 싶은 장소가 생겼어요.
앞으로도 제주의 이야기가 있는 곳들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 “가까운 곳에 이렇게 의미 있는 유적지가 있었다니,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길 투어 그 이후, 나눔의 시간
모충사 일대 길 투어를 마치고 센터로 돌아오면
‘역사문화 알리기 캠페인’이 이어집니다.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한 다회용기에 담은 간식을 함께 나누며,
오늘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적는 시간을 가집니다 ✏️
🪶 캠페인은 선조들의 지혜와 나눔의 정신을 알리는 활동으로,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느낀 점을 엽서에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 사진을 찍는다.
2️⃣ ‘안녕! 제주’ 플랫폼 후기에 업로드한다.
3️⃣ 개인 SNS에 공유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다.

<용기내 챌린지>

<소감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
🎤 [참여자 인터뷰]
🗣️ 황규순 님
“선인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고,
모충사를 가꾸는 일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 이미선 님
“두 번째 참여인데요, 처음에는 김만덕에 대해 배웠고
오늘은 제주의 오래된 역사와 시민정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충사를 알리는 소중한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
다음엔 더 많은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길 위에서 이어지는 나눔의 발자취
길은 언제나 열려 있었고,
누구에게나 걷는 순간마다 이야기가 피어납니다.
모충사 경내는 오래된 어제를 기억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 의미를 알게 된 지금,
우리는 그 길을 ‘봉사의 마음’으로 다시 걷고 있습니다 🚶♀️💞
오늘 함께한 참여자들이
이제는 또 다른 길 안내자가 되어
제주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널리 전해주길 바랍니다 🌿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알리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의 활동기입니다.😊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 취재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는
봉사자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
바로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입니다!👣
🌸 이야기가 있는 길, 함께 걷다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소를 함께 걸으며
길 안내자의 해설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월 1회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 9월 길 투어는
7일 일요일 오전, 모충사에서
길 안내자 김정미 봉사자의 해설로 진행되었습니다.
길 안내자는 전문 해설가가 아닌 일반 봉사자로서,
'자원봉사의 시선'으로 길을 재해석하고
그 속에 담긴 뜻깊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 모충사로 떠나는 발걸음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일상 곳곳에는 자원봉사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제주시 사라봉에 위치한 모충사 역시
시민들이 운동 삼아 오가는 길목에 자리하지만,
그 속의 역사와 의미를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모충사로 출발하기 전,
참여자들은 길 투어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듣습니다
<모충사 출발전 길 투어 안내>
또한 길 투어는 **‘쓰레기 없는 행사’**를 위한
♻️ 무해로운 환경캠페인과 함께 진행됩니다.
개인 물병과 다회용기를 지참하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 모충사에 담긴 이야기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인들의 영혼을 사모한다’는 뜻의 모충사(慕忠祠) 는
1977년, 내외도민 17만 명의 성금으로 조성된 사당입니다.
이곳에는
🇰🇷 순국지사 조봉호 기념탑, 의병항쟁 기념탑,
그리고 의녀반수 김만덕 공덕비와 묘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기념식수 팻말마다
성금을 기탁한 분들의 이름, 주소, 날짜가 기록되어 있어
그들의 마음이 나무와 함께 살아 숨 쉽니다. 🌲
혹시 알고 지내는 이름을 발견할지도 모르겠어요!
김정미 길 안내자는 또박또박한 설명으로
모충사에 깃든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나눔의 흔적을 전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문제도 맞추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모충사 가는길>
💬 참여자들이 전한 이야기들
🙋♀️ “모충사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지냈는데,
힘들 때마다 이곳에 와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어요.
오늘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나니, 다시 오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 “지나다니면서 절인 줄만 알았어요.
들어가 본 적도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걸 많이 배웠습니다.”
🙋♀️ “육지에서 친구들이 오면 꼭 안내해주고 싶은 장소가 생겼어요.
앞으로도 제주의 이야기가 있는 곳들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 “가까운 곳에 이렇게 의미 있는 유적지가 있었다니,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길 투어 그 이후, 나눔의 시간
모충사 일대 길 투어를 마치고 센터로 돌아오면
‘역사문화 알리기 캠페인’이 이어집니다.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한 다회용기에 담은 간식을 함께 나누며,
오늘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적는 시간을 가집니다 ✏️
🪶 캠페인은 선조들의 지혜와 나눔의 정신을 알리는 활동으로,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느낀 점을 엽서에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 사진을 찍는다.
2️⃣ ‘안녕! 제주’ 플랫폼 후기에 업로드한다.
3️⃣ 개인 SNS에 공유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다.
<용기내 챌린지>
<소감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
🎤 [참여자 인터뷰]
🗣️ 황규순 님
“선인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고,
모충사를 가꾸는 일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 이미선 님
“두 번째 참여인데요, 처음에는 김만덕에 대해 배웠고
오늘은 제주의 오래된 역사와 시민정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충사를 알리는 소중한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
다음엔 더 많은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길 위에서 이어지는 나눔의 발자취
길은 언제나 열려 있었고,
누구에게나 걷는 순간마다 이야기가 피어납니다.
모충사 경내는 오래된 어제를 기억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 의미를 알게 된 지금,
우리는 그 길을 ‘봉사의 마음’으로 다시 걷고 있습니다 🚶♀️💞
오늘 함께한 참여자들이
이제는 또 다른 길 안내자가 되어
제주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널리 전해주길 바랍니다 🌿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