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반짝 반짝 작은 손"
지구별약수터 이경아 후보자 인터뷰
글 사진 김다희
안녕하세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입니다~
오늘은 지구별약수터 이경아 후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구별약수터 이경아입니다. 육지에선 과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제주에 내려와 환경강의를 시작했고요. 강의의 내용을 현장으로 가져오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자원봉사 시작 계기 또는 동기가 있으신가요?
A.2019년 겨울 예맨인들이 제주에 들어왔을 때 한국어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주에 이주한 후 하게된 첫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과학을 가르치는 일은 보람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면서 소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환경문제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되었고 환경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활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환경 강의를 하면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구별약수터 단체를 만들고, 사람들과 플로깅, 손수건쓰기 캠패인, 호텔침구로 의류만들기 등의 활동들을 하고있어요. 이러한 모든 활동은 수업에서 다루던 내용을 현장으로 가져온 것입니다.
Q. 어떤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 활동 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나요?
A. 무엇보다 즐거움을 중점에 두고 있습니다. 춤추고 노래하는 살사바 모임에서 만난 팀원과 함께 지구별약수터를 시작했어요. 가사를 만든 곡에 조카가 작곡을 해주어 환경 캠패인 송이 만들어졌고, 노래를 부르러 다니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재미있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마음이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야 자원봉사도 오래도록 지속되겠죠.
Q.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본인이 가진 재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모든 것은 작은 존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면 누구나 잘하는 것이 하나씩은 있어요. 저는 사람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끌어내 참여하도록 돕는 일을 잘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에 겁내지않고 도전하는 편이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Q. 자원봉사 단체(동아리)를 창단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단체(동아리)내에서 어떤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나요?
A. 주로 프로그램 기획을 하고 사람들을 모으는 일을 합니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바담깨비 봉사자들과 플로깅,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뜻이 맞는 초등학생들과 지구별키즈를 결성해 환경 문제를 같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고합니다.
Q. 자원봉사 활동에서 협업한 사례 또는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모든 사람이 매일 함께 할 수는 없기에, 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구별약수터에서는 외부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참여하므로써 이력을 쌓고 전문가분들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담깨비는 금속공예 공방을 하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고 새활용의류는 산짓골 염색하는 공방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어요.이처럼 지구별 약수터는 각자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단체입니다.
Q. 봉사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태도나 기술, 역량에서 변화를 느낀 경험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활동(사람)이 있는지요?
A. 춤과 노래를 통해 캠페인을 홍보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환경 캠페인 송을 만들어 지구별키즈들과 버스킹을 하고, 80세가 넘는 어르신과도함께 공연을 하면서 알리는 것에 집중했어요. 공연을 통해 메시지를 알리고, 참여해주신 분들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현장 참여자(대상자, 협조기관 등)들의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A. 부표를 담배꽁초 휴지통으로 재탄생시키는 ‘바담깨비’사업을 진행하며 변화를 많이 느꼈어요.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자’라는 캠페인만으로는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버리려면 예쁜 곳에 버려주세요.’ 라는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인데요.
사람들의 습관을 강요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게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봉사활동을 통해 달라진 점이나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 자원봉사는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또한 제 생각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고요.
환경을 지키는 일을 강의로 전달하는것에는 한계가 있어 북토크나 기획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합니다.
Q.앞으로 어떤 방향 또는 이슈(사회문제 등)로 활동에 참여하고 싶나요?
A. 최근 친환경과 새활용이 강조되면서 새로운 친환경 산업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저는 필요 이상의 사업이 되는 것은 원치않기 때문에 대체제를 새로 만들기보다 소비를 줄이는 문화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사지 않고 불필요한 생산을 줄이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구별 키즈 친구들과 우리 팀원, 그리고 협력해 주시는 선생님들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그 분들이 있기에 캠페인이 잘 진행될 수 있었어요.
큰 일을 하는 것보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을 키워가는 일, 그것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자 결국은 서로에게 의지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입니다~
오늘은 지구별약수터 이경아 후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자원봉사 시작 계기 또는 동기가 있으신가요?
A.2019년 겨울 예맨인들이 제주에 들어왔을 때 한국어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주에 이주한 후 하게된 첫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과학을 가르치는 일은 보람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면서 소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환경문제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되었고 환경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활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환경 강의를 하면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구별약수터 단체를 만들고, 사람들과 플로깅, 손수건쓰기 캠패인, 호텔침구로 의류만들기 등의 활동들을 하고있어요. 이러한 모든 활동은 수업에서 다루던 내용을 현장으로 가져온 것입니다.
Q. 어떤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 활동 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나요?
A. 무엇보다 즐거움을 중점에 두고 있습니다. 춤추고 노래하는 살사바 모임에서 만난 팀원과 함께 지구별약수터를 시작했어요. 가사를 만든 곡에 조카가 작곡을 해주어 환경 캠패인 송이 만들어졌고, 노래를 부르러 다니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재미있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마음이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야 자원봉사도 오래도록 지속되겠죠.
Q.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본인이 가진 재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모든 것은 작은 존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면 누구나 잘하는 것이 하나씩은 있어요. 저는 사람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끌어내 참여하도록 돕는 일을 잘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에 겁내지않고 도전하는 편이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Q. 자원봉사 단체(동아리)를 창단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단체(동아리)내에서 어떤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나요?
A. 주로 프로그램 기획을 하고 사람들을 모으는 일을 합니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바담깨비 봉사자들과 플로깅,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뜻이 맞는 초등학생들과 지구별키즈를 결성해 환경 문제를 같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고합니다.
Q. 자원봉사 활동에서 협업한 사례 또는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모든 사람이 매일 함께 할 수는 없기에, 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구별약수터에서는 외부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참여하므로써 이력을 쌓고 전문가분들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담깨비는 금속공예 공방을 하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고 새활용의류는 산짓골 염색하는 공방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어요.이처럼 지구별 약수터는 각자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단체입니다.
Q. 봉사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태도나 기술, 역량에서 변화를 느낀 경험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활동(사람)이 있는지요?
A. 춤과 노래를 통해 캠페인을 홍보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환경 캠페인 송을 만들어 지구별키즈들과 버스킹을 하고, 80세가 넘는 어르신과도함께 공연을 하면서 알리는 것에 집중했어요. 공연을 통해 메시지를 알리고, 참여해주신 분들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현장 참여자(대상자, 협조기관 등)들의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A. 부표를 담배꽁초 휴지통으로 재탄생시키는 ‘바담깨비’사업을 진행하며 변화를 많이 느꼈어요.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자’라는 캠페인만으로는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버리려면 예쁜 곳에 버려주세요.’ 라는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인데요.
사람들의 습관을 강요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게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봉사활동을 통해 달라진 점이나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 자원봉사는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또한 제 생각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고요.
환경을 지키는 일을 강의로 전달하는것에는 한계가 있어 북토크나 기획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합니다.
Q.앞으로 어떤 방향 또는 이슈(사회문제 등)로 활동에 참여하고 싶나요?
A. 최근 친환경과 새활용이 강조되면서 새로운 친환경 산업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저는 필요 이상의 사업이 되는 것은 원치않기 때문에 대체제를 새로 만들기보다 소비를 줄이는 문화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사지 않고 불필요한 생산을 줄이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