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분과 사전에 이야기를 해보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ㅠㅜㅜ.. 아무리 혼자서 준비를 잘
해간다고 해도 내가 봉사를 가는 곳에 대한 정보, 그 분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365 아이디 : kkc4146
가장 먼저 복지관 봉사 활동 담당자를 통해 봉사 대상 인원 별로 가지고 있는 신체적 어려움이나 주의해야 할 점을 미리 확인하고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또한 봉 사활동 전 특정한 신체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확인해 놓으면 특별한 상황이 발생한다 해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특별한 경우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마음을 간직하고 조심스럽게 본인에게 질문하여 확인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상대방이 부정적 생각을 가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복지관 같은 곳에서 봉사를 할 때에는 와 계시는 분들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상태를 살핀다고 해서 집중적으로 불편한 곳을 찾아내려는 생각을 가지면 그 분들이 오히려 불편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담당자분들에게 미리 여쭈어보고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과, 그 분들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신체적 어려움을 알아가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신체적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급급한 것 보다는 천천히 그 분들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지 그 분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며 어려움을 더 잘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저는 복지관 봉사를 할 때, 그 복지관에서 하는 활동이나 규모, 인원수 등 기본 정보를 알기 위해서 복지관 홈페이지에 들어가봐요! 활동 사진, 소개 등을 보면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어떤 연령대가 오는지 등의 정보를 파악해서 사전 정보를 가진 채로 봉사활동을 하러 갑니다.
담당자 분과 봉사를 하기 전에 주의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봉사를 시작하는 편인거 같아요. 그래도 봉사를 하는 시간동안 '이렇게 말하거나 행동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생기는 거 같아요. 그럴 땐 담당자분이나 다른 봉사자 분께 여쭤보는 마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물어보기 좀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제가 무심코한 행동이 복지관에 와 있는 분께 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1. 사전에 복지관의 담당자나 사회복지사와 충분히 소통하고, 봉사 대상자들의 특성과 상황, 봉사활동의 목적과 방법, 주의사항과 규칙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이해합니다
2. 봉사활동 중에는 봉사 대상자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경청하며, 그들의 생각과 감정, 필요와 요구, 문제와 고민 등을 듣고 공감합니다
3. 봉사활동 후에는 봉사 대상자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그들의 만족도와 의견, 개선점과 제안 등을 공유하고 반영합니다
복지관에서 봉사활동할때 상대방의 상황을 잘 알려면 저는 우선 복지관에서 계신 사회복지사선생님께도 여쭈어 보고 처음에는 편안하게 대화를 하며 경청과 배려의 마음으로 들어주는 것을 먼저 하면 상대방의 상황을 저절로 알게됩니다. 자원봉사활동 사례관리라는 것도 있기에 참고해도 좋습니다. 어르신이 계실때에는 자료들이 있기때문에 무엇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알고 참고 하면서 경청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대한의 배려로 말 벗을 한다면 상대방의 상황을 잘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