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어디서, 어떤 활동에 참여하셨나요?
12월 8일 월요일, 제주시 사라봉 주변 인근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2. 어떤 계기로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평소에 플로깅에 관심이 많아서 해양 쓰레기 줍기 봉사를 했었는데요. 여러 이유로 일정이 맞지 않아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한 분의 제안으로 거리의 쓰레기를 줍게 되었는데요. 그간 생각으로만 '해야지.' 하다가 오늘 정말 실행을 해 보니 깨끗해진 거리만큼이나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3. 특별히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사라봉 주변에 잘 조성된 공원 같은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여기는 별로 없구나. 관리가 잘 되어 있네.' 하며 얼른 건입동 주택가로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둘 보이는 쓰레기를 줍다 보니 30분도 안 되어 봉지가 꽉찼습니다.. 놀랍게도요.. 겉으로 봐서 깨끗해 보이는 길도 이러는데 아닌 곳은 얼마나 더할까요?
특히 뭔가 사람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유리병을 아예 파 묻어 놔서 손으로 뽑아야 했고, 깨진 유리 파편으로 가득한 곳도 있었습니다. 사라봉 주변을 며칠 더 주워야겠네요.
4. 활동을 통해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변화나 깨달음이 있었나요?
알바를 가지 않는 날이면 집 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오전을 잠으로 보내며 지냈었죠. 그게 몸과 마음의 쉼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전에 길을 나서서 쓰레기를 줍고 바깥 바람을 맞으며 걸어 보니 되려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분명 몸의 피로가 쌓일 법한데 그 순간만큼은 날아갈 듯 가볍더라구요. ㅎ
늘 무언가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에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실행은 못했었는데요. 오늘 이렇게 그 시작을 해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몸도 힘들지 않았구요.
그럼에 가만히 있는 게 쉼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원하는, 내가 즐거이 하는 활동이 몸과 마음의 평안을 준다는 걸요.😁
5. 이 활동을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그 이유는요?
방 안에 가만히 있는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건 어렵지 않아요. 그저 손과 발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단시간에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보람은 덤이구요!"
'나는 이 세상에 무가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청년에게 이 활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들도 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로운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하고ㅡ.
6. 활동 중 찍은 사진이나 간단한 인증샷이 있다면 함께 첨부해주세요.
(1) 시작 전, 화이팅!

(2) 활동 중, 쓰레기 수거 중~



(3) 활동 후, 수거된 쓰레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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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 어디서, 어떤 활동에 참여하셨나요?
12월 8일 월요일, 제주시 사라봉 주변 인근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2. 어떤 계기로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평소에 플로깅에 관심이 많아서 해양 쓰레기 줍기 봉사를 했었는데요. 여러 이유로 일정이 맞지 않아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한 분의 제안으로 거리의 쓰레기를 줍게 되었는데요. 그간 생각으로만 '해야지.' 하다가 오늘 정말 실행을 해 보니 깨끗해진 거리만큼이나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3. 특별히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사라봉 주변에 잘 조성된 공원 같은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여기는 별로 없구나. 관리가 잘 되어 있네.' 하며 얼른 건입동 주택가로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둘 보이는 쓰레기를 줍다 보니 30분도 안 되어 봉지가 꽉찼습니다.. 놀랍게도요.. 겉으로 봐서 깨끗해 보이는 길도 이러는데 아닌 곳은 얼마나 더할까요?
특히 뭔가 사람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유리병을 아예 파 묻어 놔서 손으로 뽑아야 했고, 깨진 유리 파편으로 가득한 곳도 있었습니다. 사라봉 주변을 며칠 더 주워야겠네요.
4. 활동을 통해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변화나 깨달음이 있었나요?
알바를 가지 않는 날이면 집 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오전을 잠으로 보내며 지냈었죠. 그게 몸과 마음의 쉼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전에 길을 나서서 쓰레기를 줍고 바깥 바람을 맞으며 걸어 보니 되려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분명 몸의 피로가 쌓일 법한데 그 순간만큼은 날아갈 듯 가볍더라구요. ㅎ
늘 무언가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에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실행은 못했었는데요. 오늘 이렇게 그 시작을 해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몸도 힘들지 않았구요.
그럼에 가만히 있는 게 쉼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원하는, 내가 즐거이 하는 활동이 몸과 마음의 평안을 준다는 걸요.😁
5. 이 활동을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그 이유는요?
방 안에 가만히 있는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건 어렵지 않아요. 그저 손과 발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단시간에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보람은 덤이구요!"
'나는 이 세상에 무가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청년에게 이 활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들도 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로운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하고ㅡ.
6. 활동 중 찍은 사진이나 간단한 인증샷이 있다면 함께 첨부해주세요.
(1) 시작 전, 화이팅!
(2) 활동 중, 쓰레기 수거 중~
(3) 활동 후, 수거된 쓰레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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