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굿은 매년 음력 2월, 제주에서 심방(무당)들이 영등신에게 풍작과 풍어를 기원하며 벌이는 굿을 말한다. 이중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시 건입동의 본향당인 칠머리당에서 열리는 굿으로, 제주의 영등굿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제주의 해녀와 어부들은 음력 2월 초하루에 영등신이 찾아와 풍부한 해산물의 씨를 뿌리고, 같은 달 보름에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음력 2월 1일에 영등환영제로 시작하여, 2월 14일 영등송별제로 끝을 맺는데, 두 번의 굿 중에서 송별제가 환영제보다 훨씬 큰 규모로 치러진다. 영등굿은 제주 사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바다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존경심이 담겨 있다. 현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국가무형유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전수관이 사라봉에 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영등굿은 매년 음력 2월, 제주에서 심방(무당)들이 영등신에게 풍작과 풍어를 기원하며 벌이는 굿을 말한다. 이중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시 건입동의 본향당인 칠머리당에서 열리는 굿으로, 제주의 영등굿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제주의 해녀와 어부들은 음력 2월 초하루에 영등신이 찾아와 풍부한 해산물의 씨를 뿌리고, 같은 달 보름에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음력 2월 1일에 영등환영제로 시작하여, 2월 14일 영등송별제로 끝을 맺는데, 두 번의 굿 중에서 송별제가 환영제보다 훨씬 큰 규모로 치러진다. 영등굿은 제주 사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바다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존경심이 담겨 있다. 현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국가무형유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전수관이 사라봉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