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생활 중 봉사 관련 교양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강의에서 부여되는 시간인증형 봉사로 20시간 채우기에 급급했지만, 제빵 봉사, 코로나 관련 봉사 등으로 봉사에 대한 저의 인식과 태도도 개방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2.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운 봉사들이 궁금합니다.
3. 완료했습니다
1. 교사를 꿈꾸는 저는 고등학교 때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지역문화센터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교육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단기 봉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학생들이 어떤 경험을 하면 뜻깊은 시간으로 남을 수 있을까에 대해 주안점을 두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재능기부로 누군가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컸습니다.
1. 자원봉사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봉사자들이 많다는 데에 감동을 받았어요.
그동안 봉사할 기회가 있을 때 진심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한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만 오디오클립 영상을 보고 깨닫는 점이 많습니다.
2. 자원봉사를 홍보를 위한 어떤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을까요?
3. 완료했습니다.
1. 봉사를 하고 싶은 생각은 많았는데 언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근데 이런것들도 봉사활동이 된다니
참 신기했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할 수 있는 봉사가 어떤것이 있는지 더 찾아봐야겠어요
2. 근무를 하면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3. 완료했습니다
1. 중학생 때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요양병원 봉사활동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냄새도 나고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손도 많이 가고 봉사시간 인정에 비해 강도가 너무 힘들다보니 안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외할머니께서 몸이 안 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걸보니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겠구나 싶어 매번 봉사활동을 가면 그 병원을 찾곤 했습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지금은 다시 봉사활동을 간다면 더 열심히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늦지 않게 봉사활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직장인이 자원봉사를 하려면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봉사활동이 가능한 곳이 요양병원 말고는 대부분 평일만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주말에도 가능한 다른 자원봉사가 있을까요?
1. 고등학생 시절 교육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단기봉사가 아니라 매주 꾸준히 하는 봉사였는데, 처음에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에 부담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정한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재능기부로 인해 그 아이들이 좋은 학습 효과를 누린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주로 어떤 종류의 봉사활동을 하나요?
3. 완료했습니다!
1. 봉사에는 언제나 용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 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데 긴장감을 가지고
처음 시도하는 일에는 두려움이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고 싶은 봉사가 있어도 시도하지 않고 지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유치원 봉사, 요양원 봉사, 장애인 탁구봉사, 빵만드는 봉사, 연탄봉사, 보육원 청소 봉사등 여러 봉사를 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봉사라는 것이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봉사를 하면서
점점 성장하는 저를 보며 봉사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행동이 아닌 다른사람뿐만 아니라 나 그리고 모두를 위해 다같이 성장해 가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사람과 여러 봉사를 하며 함께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2.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안되요!!! 꾸준히 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1. 고등학교를 다녔을때 장애인 요양시설로 봉사활동을 간적이 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도와드리고 와야지 하는 마음을 굳게 먹고 갔기에 잘 해낼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부터 식사안내, 화장실 동행, 말동무 되어드리기 등 처음 해보는 또 처음 느껴보는 일들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곳곳에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펼쳐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얼굴이 붉어졌던 것은 어르신께서 계속 제게 말을 거셨지만 도통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냥 어영부영 대답해서 넘겼는데 그런 상태로 십분 가량은 대화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전혀 소통이 되지 않았지만 대화는 이어졌던 그 순간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2.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어 꾸준히 하게된 이유는 또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 사무실 직원들고 함께 어르신 주간보호 센터에서 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어르신들을 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직원들과 함께여서인지
생각보다 편안하게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당시에 어르신들 식사도 배식해드리고 청소도하고, 노래도 같이부르고 보람이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 저는 아직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야겟다고 느낄만한 계기가 없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면 무엇이셨을까요?
1. 지역 공설운동장 정화 활동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당일 소집 시간에 맞춰 공설운동장에 갔는데, 운동장에 계획된 축구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아 경기를 구경하며 대기한 경험이 있어요. 자원봉사자들과 축구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축구 경기를 구경했더니 다들 신이 나서 정화 활동을 할 때도 다같이 좋은 분위기로 즐겁게 청소했습니다. 지루할 수 있는 청소 봉사였는데 즐거웠어요.
2. 종종 아동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하는데, 이때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당황하게 되는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아동 대상 봉사를 할 때 당황스러운 순간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 유기견 돌보는 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히기는 하지만 실제로 만지거나 하는 것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만지지 않으면 돌 볼수 없었기 때문에 용기내서 만지고 하니깐 점점 나도 모르는 편견 들이 걷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뜻 깊은 시간 이였습니다.
2. 어르신들 봉사가 궁금하긴 하지만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나중에 시간이 되고 힘을 내서 꼭 신청해보겠습니다.
3. 완료하였습니다.
1. 저는 유치원에서 자원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설거지나, 간식준비같은 것 위주로 하다가
점점 아이들과 말도 하고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동화되면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보람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를 아직도 잊지 못하며 시간이 되면 꼭 다시 자원봉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2. 장애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데 제가 아직 경험도 없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제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나 주의해야 할 점이 궁금합니다.
처음 가면 무슨일을 할까 걱정도 되고 내가 잘할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동을 대하는것보다 가면 청소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내가 맡은 일은 다리 장애가 있는 아동과 산책을 하는 일이었다
우선 휄체어에 아동을 태우고 방을 나서고 건물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낫설었지만 곰세마리 노래도 불러주고 밖을 나가니 너무닌 조아했다
그렇게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벌써 시간이 다되서 가야할 시간이 다가왔다
1. 초등학교 1학년 때인 것 같습니다.
6학년인 형을 위해 온 가족이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임대아파트에 사시는 어른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하는 도시락 배달이었습니다.
그날은 비가 아주 많이 불고, 바람도 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비바람을 맞으며 네 식구가 카트에 도시락을 싣고
아파트 여기저기를 가 돌고, 아파트 현관문에 도시락을 걸어두고, 빈도시락을 받아오는 것이었다.
문이 닫혀 있는 집보다는 문이 열려 있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기도 해서 집안으로 들어가서 가지고 나오기도 했던 것 같다.
도시락을 가지고 오는데 우리 가족은 옷이 비에 흠뻑 젖었다.
복지관에 도착해서는 식사가 끝난 분들의 식탁을 닦았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도시락을 큰 설겆이 통에 담궜다.
이렇게저렇게 봉사가 끝났다.
나는 배가 고팠다. 우리 가족이 아침밥도 먹지 않고 왔기 때문에 밥이 먹고 싶었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식사는 없다고 했다. 무척 서운했던 것 같다.
서운했지만 놀이공원 가는 것처럼 즐거웠던 마음이 지금도 남아 있다.
그렇게 어렸을 때 형을 따라 다녔던 봉사활동은 나도 일찍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면서는 이상하게 봉사활동이 하기 싫어지게 되었다. 코비드19가 유행하고,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은 줄었지만 봉사활동의 트렌드가 바뀌어 참 좋다.
비대면이나 온라인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
오래전 그때,
비바람 맞으면서 도시락 배달을 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식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나의 정식 자원봉사활동이었다.
2. 자원봉사활동에 활동시간이 제한을 받지 않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3. 참여 완료했습니다.
1. 고등학생 때 요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식하기도 하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를 손질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저는 양파랑 파를 손질했었습니다. 그런데 손질하니까 점점 매워져서 눈가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눈이 퉁퉁 부은 채로 봉사를 마친 기억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눈이 매워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를 했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2. 다른 분들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저와 같은 웃픈 경험을 가져본 적 있나요?
3. 참여완료
1. 중학생 때 요양원에 가서 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옆에서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고 같이 말동무가 되기도 하고 많은 일을 하면서 땀도 흘리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 다른 분들은 어떤 종류의 봉사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나요?
3. 댓글 완료했습니다.
1. 고등학생 때 초등학생의 직업 체험을 돕는 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저의 도움으로 즐거움을 얻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봉사를 하면서 나의 작은 도움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2. 다른 분들은 봉사를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때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기업 인턴십 도중 지적장애인 봉사활동을 간적이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러갔음에도 그곳에서 처음 느꼈던 분위기는 "경계심"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짧은 시간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님께서 모든 봉사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간혹 장애인을 조롱하거나, 막대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분들도 처음에는 일을 도와주러온 봉사자들을 밝고 경계없이 맞아주셨을겁니다. 그러나 봉사자들의 예상치도 못한 몰상식한 행동들에 상처가 쌓여갔을 것이고, 이제는 찾아오는 봉사자들을 보면 반사적으로 경계부터 하게 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서 오히려 부정적인 에너지를 심고 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2.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정말 많겠지만, 봉사했던 곳들 중에서 이곳은 정말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곳은 어디였나요?
3. 댓글참여 완료했습니다.
자원봉사활동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해야할지를 알게 하네요.
저는 아직까지 장애인 봉사활동은 못했습니다만 앞으로 해보게 합니다.
무엇보다 자원봉사하고 '시간인증'을 받기 위해 내가 한 봉사활동이 그분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었구나 생각하니 부끄러워지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이번에 서울에 홍수 피해가 크게 났었습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많이 모집하였고 저 역시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주로 장애물을 치우고 옮기는 역할을 했었는데, 다소 힘들기는 했지만, 제가 기여한 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가며 일할 수 있어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2. 입시를 위해, 군대를 가기 위해, 취직을 하기 위해 우리는 봉사활동을 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봉사라기보다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을 할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사람들이 '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이 아닌, 진정으로 남을 도우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3.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중요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절대적인 시간도 중요하겠지만, 결국 내가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가치가 중요할텐데 말이지요. 봉사활동에 대해 오랜시간동안 시간으로 평가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는 듯 한데요, 그럼에도 그 시간이 정말 많이 누적된다면, 그 또한 봉사활동에 얼마나 진정성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비대면 멘토링 교육봉사를 하는 도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비대면이다 보니 zoom, 구글미트 등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당연히 전자기기가 필요한데, 첫 만남 때 멘티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모두 동작하지 않아 저 혼자만 말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일어난 적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웃긴 일이기도 한데 멘티가 채팅으로 너무 당황하는게 보여서 저도 함께 어쩔줄 몰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자원봉사를 분명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거나 과정에서 불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봉사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데,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3. 네
1. 저는 봉사 동아리에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경험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동아리에 속하게 되니 여러 봉사 관련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요양원, 보육원, 공연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저 혼자서라면 꾸준히 하기도,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도 어려웠을 텐데 단체에 들어가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다 보니 더 직접적인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면 크지 않더라도 마음이 맞는 무리에 속해서 활동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참여할 봉사활동을 찾다 보니 자원봉사자의 조건이 (회사/단체 소속) 한정되어 있는 활동도 꽤 있던데 따로 구분해서 리스트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3년 전에 친구와 함께 노인정에 가서 할머니들께 안마를 해드리고 선물도 전해드리면서 봉사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코로나 시대라 대면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약간 꺼려지는 요즘이어서, 그때 했던 봉사활동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2. 아무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대면 봉사활동이 줄어들었는데, 노인정이나 유치원과 같은 곳에서는 봉사활동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대학교때 교내 청소노동자분들을 위한 한글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했었습니다. 어떤 댓가도 없이 단지 의미가 깊을 것 같아 참여했던 봉사활동인데, 대학생활 중 가장 인상깊은 기간이었던 것 같아요. 새벽부터 밤까지 고생하시는 청소노동자분들이 짬을 내어 교육을 받으러 오시고, 나날이 늘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보람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나중에 제가 취업하면 이 봉사활동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기증하고 싶었었는데, 얼마전 생각나 찾아보니 없어진지 오래되었더라고요. 아쉽고 또 그리웠습니다.
2. 요즘은 재능기부 혹은 봉사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의 용역행위를 의뢰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색안경을 끼게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요. 반면 달리 생각하면, 봉사활동의 본질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봉사활동을 규정하는 본질은 무엇일까요?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학창시절에 보육원 봉사를 간 적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봉사도 간 적이 있었구요.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 비해서 봉사오는 분들이 부족한 것이 안타깝게 느껴져서 가끔 그곳 아이들과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2. 봉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처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들이 궁금합니다. 또 그것을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 같은것도 알고싶습니다.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대학교 4학년 2학기에 휴학하고 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CVA(Conservation Volunteers Australia)라는 환경 보호 단체를 알게 되었고, 호기심과 궁금증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의 넓은 자연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도 줍고 우거진 숲에 사람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들면서 새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직 훼손되지 않은 자연에서 볼수 있는 동.식물들을 보며 다시 한번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고, 우리나라에서도 조금 더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넓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제주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큰 봉사 단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10년전 신입사원 시절, 반기에 1회씩 봉사활동을 갔었습니다. 그 때는 전체 인원이 참가하라고 해서 반강제적으로 참여하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 오전 시간에 이것을 왜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도착했습니다. 첫 봉사활동이 추석 때였고 청소년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야외활동을 도와주는 봉사를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3~4시간 투자하면 이 아이들이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는구나하고요. (하지만, 아직도 기억합니다. 속 없이 송편 만든 너... 나에게 텁텁함을 안겨주었던 너... 잘 컸니?) 그 후로도 제가 조직변경될 때 까지 꾸준히 참여하곤 했습니다.(봉사시간 인정은 안되어 있네요. 현재는 기록도 찾을 수 없고요.)
2. 저 봉사활동 내역을 어떻게 찾아볼 수 있을까요? 무려 10년 전입니다.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고등학교 시절, 교회에 지적 장애가 있는 분들을 도와주는 자원봉사를 갔었습니다. 지적 장애인분들을 길 가면서 마주친적은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상대하는 경험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교회에서는 지적 장애인분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간단한 포장 작업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같이 도와 포장을 했는데 의외로 그분들의 포장 실력이 꼼꼼하고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지적 장애인분들과 대화가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었는데 약간의 대화가 통하는 분들도 있어서 많은 편견이 깨졌습니다.
2. 봉사를 계속 하시는분들의 봉사 주기가 궁금합니다.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중학교 시절에 요양원에 가서 차봉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를 따라 처음 간 봉사활동이여서 요양원에 부정적이미지를 가진 나로썬 매우 경계와 긴장을 하며 들어갔다. 매우 어두운 분위기에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긴장해 있었는데 노인분들은 내 예상과 정반대로 매우 밝고 힘차게 사시는 분들이였다. 특히 눈에 띄는 분은 일본에서 건너온 재일교포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분은 특히 밝고 끊임없이 배우는 분이셨다. 그날 이후 나도 저런 자세로 살아봐야겠다고 다짐하는 날이 되었다.
2.봉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동을 찾고 인맥을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양로원과 요양원 봉사가 많이 없어져서 지인을 통해 활동을 하던 저는 조금 힘들게 활동을 구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3.완료 했습니다.
1. 직장생활을 하며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도록하여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쭈욱 헌혈로만 채우고 있었으나 찾아보니 다양한 활동이 있어 새로운 활동들을 해보고있습니다. 아동들을 위해 팝업북, 필통등을 만들었는데 이런 물건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 봉사라는게 실천하는게 쉽지가 않은데, 무엇때문에 지속적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3. 네
1. 도서관에서 국가근로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도서관에서 돈을 받고 일을 하다가 봉사시간을 채우려 또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처음에는 돈을 받지 않고 하는 봉사활동에 귀찮아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점차 생각을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받고 일한다는 책임감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돕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 또한 매우 보람차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2. 자원봉사를 하면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던 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3. 댓글 활동 완료했습니다!
1. 요양원에서 봉사를 하면서 요양원 시설의 청소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마를 해드리며 말동무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 쓸쓸해하시던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그 순간이 정말 보람찼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디오 클립에서 들었던 '보살펴주면 파릇하게 돋아나는 화초처럼 어르신들의 표정이 환하게 살아난다'는 부분이 아주 공감이 갔습니다.
2. 다른 분들께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언제가 가장 뿌듯했는지 궁금합니다.
3. 댓글 활동 완료했습니다.
1.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를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오긴할까 라는 제 걱정과는 달리 주변에 많은 분들이 무료급식소를 필요로 많이들 찾아오시는것을 보며 주변에서 항상 지나쳤던 이러한 무료급식소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다는것을 깨닫고 저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봉사자가 봉사대상자의 감정을 비교적 쉽게 이해하며 공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3. 댓글 활동 완료했습니다.
1.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위주로 합니다. 우리에겐 별 거 아닌 사소한 것들이 그들에겐 큰 어려움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봉사활동이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정말 뿌듯 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2.어떤 자원봉사를 사람들이 많이 하는지 궁금합니다.
3.댓글 활동 완료했습니다
1.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봉사활동인 줍깅을 한 적이 있는데 쓰레기를 너무 많이 담았던 나머지 쓰레기봉투가 터져 신발과 바지가 젖었던 웃픈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엔 봉투를 2겹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 자원봉사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생긴 때가 언제인지 궁금해요!
3. 댓글 활동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