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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홍보기자단"봉사의 씨앗은 이미 싹트고 있었다" 신제주초 자원봉사 교육

2024-05-28
조회수 99




"봉사의 씨앗은 이미 싹트고 있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 워크숍

신제주초등학교




안녕하세요!

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현장을 기록하는

자원봉사 보기자단 유명숙입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스토리텔링 강사단(이하 교육봉사자로 칭함)이 있는데요

교육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들입니다.

 

교육봉사자와 동행취재 하는 날

학교로 가는 동안 궁금증이 참 많았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

어떻게 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주도하신 선생님은 어떤 성향을 가진 분이길래

봉사라는 단어와 친해지기로 결정하였을까

그 마음이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교육복지사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시작하기로 하고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하였다고 합니다.

’봉사동아리‘ 이름에서 전해지는 친근감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공고를 하여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신제주초 게시판에 붙어있는 봉사단 모집 공고문

 


교육장소로 들어서는 순간

교육봉사자도 학생들도 첫 대면인 만큼

상기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고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주사위게임으로 들어갑니다.

 

 

자원봉사 스테이 책자안에 있는 주사위그림을

학생들이 직접 가위로 오려서 주사위를 만들고

말을 두 개씩 선택하여 주사위를 굴리면

그 숫자만큼 말을 전진하면서 게임판에 나온 미션을 수행합니다.

 

첫 대면의 서먹함은 사라지고 봉사자들과 학생들의 얼굴이 환한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주사위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 말해보기, 내가 행복했던 순간 말해보기,”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잘

만들었다고 들었을 때 행복했어요,

완벽하게 잘했어 칭찬들었을때 기분이 좋았어요,

평범한 어른이 되고 싶어요.”

 

 

자연스럽게 속마음이 표출되는 시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적어보는 시간에는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적어보고,

그림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자원봉사 교육책자를 통해 작성한 아이들의 생각



숨겨진 재능들이 발휘되는 시간

평소에 실천하고 있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작은 실천들이 있어서 그런지

빈 공간을 채워가는게 수월해 보입니다.

 

에너지 절약, 물 아껴 쓰기,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 일회용품 안 쓰기, 화장지 아껴 쓰기,

친구와 재미있게 놀기, 음식을 나눠 먹기, 안부 전화하기,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 나무 심기, 플라스틱 사용 하지 않기~~ 등등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지 질문을 던지니

’모두가 잘 사는 사회, 노인을 도와주는 사회,

평화로운 사회,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

공기가 좋은 깨끗한 사회‘ 라고 어른들이 미쳐 생각지 못한 표현을 합니다.


자원봉사 교육책자를 통해 작성한 아이들의 생각



👧느낀점,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

“쓰레기를 줍고 소화기 사용법 배워서 어른이 되면 대한적십자 회원이 될거예요”

“자원봉사 할 게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활동이 봉사활동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복지사 선생님 도와주기 할 수 있어요“

 

 

선생님께 봉사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인지 물었습니다.

 

복지사 선생님- ”어린 학생들이라 소규모로 봉사활동을 해보자 계획했으니만큼

처음에는 흥미 위주의 활동으로 예를 들면 2인 1조로 플로깅을 한다거나 하면서

행복 나눔, 실천으로 이어 갈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해 볼 생각입니다.

6월에는 제주대학교 RCY 봉사단과 함께하는 봉사가 예정되어 있어요.“


 

놀랍게도 신제주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속에는 봉사의 새싹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이미 봉사활동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스토리텔링 강사단 선생님들의 소감도 들어봐야겠죠.

 

“봉사활동이 교과서 내용에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른들이 생각지 못한 점을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잘 받아들이고 있구나 느꼈다.”

 

“교육 하는게 힘들지 않을까 다소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 수준에 맟춰서 즐겁게 참여했다.”

 

학생들한테 봉사의 개념을 정확하게 심어주고 싶었는데

어른들보다 훨씬 더 접근이 빨라서 칭찬해 주고 싶다.”

 

“눈높이를 맟출 수 있을까 했는데 대단한 친구들이 우리의 수준을 맟춰 준 것 같다.”


신제주초등학교 봉사동아리 친구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

그들에게 교육봉사를 진행한 봉사자 선생님들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한 뿌듯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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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홍보기자단 유명숙 기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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