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내용은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알리는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양윤화님의 활동기입니다.😊 |
🎸 오라 통기타 동아리 현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
홍보파트너 양윤화입니다.
음악으로 재능봉사 활동을 하는 동아리
‘오라 통기타 동아리’를 만나고 왔습니다.

🎵 2013년부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
초대 회장 이도삼 님, 현 회장 김병관 님,
그리고 김금미 님, 고정 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Q. 동아리를 어떻게 결성하게 되었는지? 계기가 있다면?
🎸 이도삼:
“2012년 오라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기타교실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기타를 가르치던 분이 ‘동호회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하고 제안했죠.
그때 있던 12명이 함께 결성했습니다.
이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활동이 활발해졌어요.”
"10년간 원년 멤버로 이어오다
사평 새마을 작은도서관 소속으로 옮기며
회원이 30명까지 늘어나 지금까지 활동 중입니다"👏

Q. 재능봉사활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김금미:
“시설에서 요청받기도 하고,
저희가 직접 찾아가 ‘공연봉사를 하고 싶다’고 제안하기도 해요.
회원들이 모여 연습하고, 노래·춤·게임 등으로
즐거움을 드리려 노력합니다.”

Q.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 있나요?
🎵 김금미 :
“올해는 오라주간보호센터, 사평마을회관 경로당에서 활동 중이에요.
2018년까지는 성심원 장애복지시설을 8년간 격월로 방문했어요.
그 외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공연봉사를 이어왔습니다.”

Q. 정기적인 봉사는 어떻게 연결되었나요?
💬 김금미 :
“공연 요청을 기다리기보다
저희가 먼저 사회복지기관에 찾아가 봉사를 제안해요.
지금은 주로 노인사회복지기관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엔 다양한 시설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전해드렸습니다.” 💖

Q. 연습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이도삼:
“요일별로 팀(일·월·목요일)을 나눠 주 1회 연습합니다.
공연이 있을 땐 별도 팀을 구성해
공연 전용 연습을 주 1회 진행합니다.”

Q. 개인적으로 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고정용 :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집에서 악기 연주도 조금씩 해왔지만
실력이 늘어나는 데 한계가 있었어요. 🎸
그래서 동아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습니다.
마침 이쪽에 회원 모집 소식이 있어 친구와 함께 가입했고,
지금껏 활동하고 있습니다.” 😊
💬 김금미 :
“어떤 계기로 스스로에게 ‘내가 더 행복해지려면?’ 질문을 던지다가 💭
오래전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기타를 잡았던 추억을 되새기게 되었고,
그 추억이 저를 이곳까지 데려왔습니다.” ✨

Q.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이 있길 바라시나요?
🎵 고정용 :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희도 마음이 정화돼요.
그 모습을 보면서 계속 활동하고 싶습니다.”
🎸 이도삼 :
“중요 목적은 재능 기부 동아리예요.
어떤 강사에게 어떤 교육을 받았으면, 그 받은 만큼의 능력을 가서 재능을 기부하라는 의미에서 우리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그러려면 제 실력을 좀 키워서, 듣는 분들도 어쨌든 우리가 가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들으면서 귀가 행복해지고
저희가 노력한 만큼 실력이 쌓이면 전달도 잘 됩니다.
그래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저희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김금미 :
“저희가 준비한 기타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공연을 하다 보면 따뜻함이 한가득 담긴 시선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도 많습니다.
이렇게 소통하며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Q. 활동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 이도삼 :
“기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들어와서 취미생활을 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모여 인연을 맺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를 살리며 살아가는 게 행복합니다. 😊
봉사든 공연이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연습을 해야 된다는 생각, 희망, 그다음에 조금 더 하면 욕심 이런 것들도 있겠죠.
그렇게 해서 공연을 위해서 자기가 부지런히 연습해야 하고, 또 다른 데 가서도 서로 간의 약간의 경쟁도 생깁니다.
‘나도 이렇게 잘 치고 싶고, 잘 부르고 싶다’ 하는 약간의 경쟁심도 유발되고, 그런 삶의 기쁨을 느낍니다.”
기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들어와서 취미생활을 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모여서 인연을 맺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를 살리면서 살아가는 게 행복합니다.
봉사든 공연이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연습을 해야 된다는 생각, 희망 그다음에 좀 더 하면 욕심 그런 것들도 있겠죠. 그렇게 해서 공연을 위해서 자기가 부지런히 연습을 해야 하고 또 다른 데 가서도 보이는 서로 간의 약간의 경쟁도 있겠죠. 나도 이렇게 잘 치고 싶고 잘 부르고 싶고 하는 그런 약간 경쟁심도 유발하고 해서 그런 삶의 기쁨을 느낍니다.
🎶 김금미 :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나눔에도 기뻐하고 일어나 춤도 추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희가 더 큰 힘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뭔가 저희가 드린다는 의미보다 공유하는 기쁨을 함께 한다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요?
🎤 김병관 :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매주 연습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은 봉사활동대로 시기에 맞춰서 회원들이 모여서 연습할 것이고, 또 어떤 주관적인 행사들이 나오면 그거에 맞춰서 회원들이 모여서 행사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올 연말 12월 20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합니다. 매년 하는 행사인데 저희에게는 제일 큰 행사고요. 그거에 대해서 회원들이 팀별로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이나 지인들을 초대해서 하는 행사입니다. 동호회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가족한테 많은 양해도 필요하고 또 어쨌든 그런 게 배려를 많이 해주는 배려를 받는 입장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를 배려해 주는 가족 앞에 감사한 마음과 지금 이렇게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겁니다."
💬 김금미 :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찾아가는 공연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봉사공연 외에도 지역사회에 저희가 필요한 곳곳을 찾아 공연을 이어갈 것이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고 공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오라 통기타 동아리와 함께 음악으로 기쁨을 나누던 순간들이 떠올라 입가엔 자연스레 미소가 머물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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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양윤화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알리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양윤화님의 활동기입니다.😊
🎸 오라 통기타 동아리 현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
홍보파트너 양윤화입니다.
음악으로 재능봉사 활동을 하는 동아리
‘오라 통기타 동아리’를 만나고 왔습니다.
🎵 2013년부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
초대 회장 이도삼 님, 현 회장 김병관 님,
그리고 김금미 님, 고정 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Q. 동아리를 어떻게 결성하게 되었는지? 계기가 있다면?
🎸 이도삼:
“2012년 오라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기타교실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기타를 가르치던 분이 ‘동호회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하고 제안했죠.
그때 있던 12명이 함께 결성했습니다.
이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활동이 활발해졌어요.”
"10년간 원년 멤버로 이어오다
사평 새마을 작은도서관 소속으로 옮기며
회원이 30명까지 늘어나 지금까지 활동 중입니다"👏
Q. 재능봉사활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김금미:
“시설에서 요청받기도 하고,
저희가 직접 찾아가 ‘공연봉사를 하고 싶다’고 제안하기도 해요.
회원들이 모여 연습하고, 노래·춤·게임 등으로
즐거움을 드리려 노력합니다.”
Q.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 있나요?
🎵 김금미 :
“올해는 오라주간보호센터, 사평마을회관 경로당에서 활동 중이에요.
2018년까지는 성심원 장애복지시설을 8년간 격월로 방문했어요.
그 외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공연봉사를 이어왔습니다.”
Q. 정기적인 봉사는 어떻게 연결되었나요?
💬 김금미 :
“공연 요청을 기다리기보다
저희가 먼저 사회복지기관에 찾아가 봉사를 제안해요.
지금은 주로 노인사회복지기관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엔 다양한 시설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전해드렸습니다.” 💖
Q. 연습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이도삼:
“요일별로 팀(일·월·목요일)을 나눠 주 1회 연습합니다.
공연이 있을 땐 별도 팀을 구성해
공연 전용 연습을 주 1회 진행합니다.”
Q. 개인적으로 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고정용 :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집에서 악기 연주도 조금씩 해왔지만
실력이 늘어나는 데 한계가 있었어요. 🎸
그래서 동아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습니다.
마침 이쪽에 회원 모집 소식이 있어 친구와 함께 가입했고,
지금껏 활동하고 있습니다.” 😊
💬 김금미 :
“어떤 계기로 스스로에게 ‘내가 더 행복해지려면?’ 질문을 던지다가 💭
오래전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기타를 잡았던 추억을 되새기게 되었고,
그 추억이 저를 이곳까지 데려왔습니다.” ✨
Q.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이 있길 바라시나요?
🎵 고정용 :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희도 마음이 정화돼요.
그 모습을 보면서 계속 활동하고 싶습니다.”
🎸 이도삼 :
“중요 목적은 재능 기부 동아리예요.
어떤 강사에게 어떤 교육을 받았으면, 그 받은 만큼의 능력을 가서 재능을 기부하라는 의미에서 우리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그러려면 제 실력을 좀 키워서, 듣는 분들도 어쨌든 우리가 가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들으면서 귀가 행복해지고
저희가 노력한 만큼 실력이 쌓이면 전달도 잘 됩니다.
그래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저희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김금미 :
“저희가 준비한 기타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공연을 하다 보면 따뜻함이 한가득 담긴 시선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도 많습니다.
이렇게 소통하며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Q. 활동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 이도삼 :
“기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들어와서 취미생활을 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모여 인연을 맺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를 살리며 살아가는 게 행복합니다. 😊
봉사든 공연이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연습을 해야 된다는 생각, 희망, 그다음에 조금 더 하면 욕심 이런 것들도 있겠죠.
그렇게 해서 공연을 위해서 자기가 부지런히 연습해야 하고, 또 다른 데 가서도 서로 간의 약간의 경쟁도 생깁니다.
‘나도 이렇게 잘 치고 싶고, 잘 부르고 싶다’ 하는 약간의 경쟁심도 유발되고, 그런 삶의 기쁨을 느낍니다.”
기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들어와서 취미생활을 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모여서 인연을 맺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를 살리면서 살아가는 게 행복합니다.
봉사든 공연이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연습을 해야 된다는 생각, 희망 그다음에 좀 더 하면 욕심 그런 것들도 있겠죠. 그렇게 해서 공연을 위해서 자기가 부지런히 연습을 해야 하고 또 다른 데 가서도 보이는 서로 간의 약간의 경쟁도 있겠죠. 나도 이렇게 잘 치고 싶고 잘 부르고 싶고 하는 그런 약간 경쟁심도 유발하고 해서 그런 삶의 기쁨을 느낍니다.
🎶 김금미 :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나눔에도 기뻐하고 일어나 춤도 추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희가 더 큰 힘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뭔가 저희가 드린다는 의미보다 공유하는 기쁨을 함께 한다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요?
🎤 김병관 :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매주 연습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은 봉사활동대로 시기에 맞춰서 회원들이 모여서 연습할 것이고, 또 어떤 주관적인 행사들이 나오면 그거에 맞춰서 회원들이 모여서 행사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올 연말 12월 20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합니다. 매년 하는 행사인데 저희에게는 제일 큰 행사고요. 그거에 대해서 회원들이 팀별로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이나 지인들을 초대해서 하는 행사입니다. 동호회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가족한테 많은 양해도 필요하고 또 어쨌든 그런 게 배려를 많이 해주는 배려를 받는 입장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를 배려해 주는 가족 앞에 감사한 마음과 지금 이렇게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겁니다."
💬 김금미 :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찾아가는 공연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봉사공연 외에도 지역사회에 저희가 필요한 곳곳을 찾아 공연을 이어갈 것이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고 공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오라 통기타 동아리와 함께 음악으로 기쁨을 나누던
순간들이 떠올라 입가엔 자연스레 미소가 머물렀다. 😊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양윤화님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