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내용은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알리는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의 활동기입니다.😊 |
소리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과 민요동아리 일도2동 주간보호센터 봉사공연 현장 이야기 -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공연 시간을 기다리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인형극 얘기 들어볼까요! 👂🎶
나레이션으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는 커다란 동굴이 있는데요, 지금은 뱀이 살지 않지만, 옛날에는 아주 큰 뱀이 동굴에 살았답니다. 뱀의 몸집이 얼마나 컸는지 동굴의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였고, 큰 귀를 가졌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뱀에게 매년 15살 된 예쁜 처녀를 바치며 큰 굿을 해야만 했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뱀이 나와 이 밭, 저 밭 할 것 없이 곡식을 다 휘저어 흉년이 들게 만들어버려서 마을 사람들을 괴롭혔답니다. 그 해에도 어김없이 불쌍한 어린 소녀를 제물로 바쳐야 했는데요, 이 불쌍한 소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김녕사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녕굴에 사는 뱀을 물리친 서련 판관의 이야기, 판관, 어머니와 딸이 등장하면서 김녕사굴 인형극은 막이 오르고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고 관객으로 앉아 있는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은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 "아이고야 그 배암(뱀) 잘도 크다 이~"
👴🏻 "맞아 김녕사굴에 뱀이 살아나서, 나도 옛날에는 그 디(거기) 나도 가 봐 서”
어르신들은 아는 이야기들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박수를 치며 좋아하십니다. 👏✨
🪆 제주문화원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
2015년 4월 창단된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제주의 전래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제주어로 공연하는 창작 인형극단입니다.
유치원, 학교, 마을회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제주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70세를 훌쩍 넘긴 어르신들로 구성된 극단은
제주문화원에서 외부로 나가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 봉사자들의 이야기
🧵 “초창기에는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해 인형을 직접 만들고,
소품도 하나하나 손수 준비했어요. 벌써 10년 전 일이네요.
어렵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만들기 수업처럼 재미있었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어요.
이 나이에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매주 화요일 두 시간씩 연습을 해요.
함께하는 공연이라 내가 빠지면 다른 단원들에게 민폐가 되잖아요.
그래서 결석은 절대 안 해요.”

🗣️“지금 문선희 선생님이 잘 지도해주십니다. 연습 때도 음향🎧 을 넣어서 인형극의 참맛 을 살려주거든요. ”
🗣️ “한경면 조수리 경로당에서 공연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수박파티🍉 도 열어주시고, 옥수수🌽 한 보따리씩 챙겨주셨죠. 그 감동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오늘도 공연하면서 마음이 울컥했어요. 경로당이나 주간보호센터에는 나이대가 비슷한 어르신들이 많잖아요. 제주말로 옛 이야기를 하니까 공감이 더 크신 것 같아요. 그 분들 얼굴 보면 ‘더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 민요로 행복을 전하다 – ‘민요봉사동아리’
이야홍타령, 영주십경, 노들강변이 울려 퍼지자
어르신들이 흥얼흥얼 따라 부르고
나와서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
제주문화원 민요봉사동아리는
제주어로 된 민요와 동요를 공연하며
제주민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문화학교 민요교실 수료생들이 모여
2024년 3월 19일 창단된 이 동아리는
양로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봉사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 “노들강변 부를 때 깜짝 놀랐어요.
어르신들이 모두 따라 부르시는 걸 보고
‘오늘 공연하길 참 잘했다,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함께여서 더 따뜻한 시간
주간보호센터에서
목소리로, 인형극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시는 봉사자들.
그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함께 웃으며 시간을 선물하는 그 마음.
그 따뜻함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들과 함께한 그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도 행복이었기 때문입니다 💞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알리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의 활동기입니다.😊
소리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과 민요동아리 일도2동 주간보호센터 봉사공연 현장 이야기 -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공연 시간을 기다리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인형극 얘기 들어볼까요! 👂🎶
나레이션으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는 커다란 동굴이 있는데요, 지금은 뱀이 살지 않지만, 옛날에는 아주 큰 뱀이 동굴에 살았답니다. 뱀의 몸집이 얼마나 컸는지 동굴의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였고, 큰 귀를 가졌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뱀에게 매년 15살 된 예쁜 처녀를 바치며 큰 굿을 해야만 했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뱀이 나와 이 밭, 저 밭 할 것 없이 곡식을 다 휘저어 흉년이 들게 만들어버려서 마을 사람들을 괴롭혔답니다. 그 해에도 어김없이 불쌍한 어린 소녀를 제물로 바쳐야 했는데요, 이 불쌍한 소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김녕사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녕굴에 사는 뱀을 물리친 서련 판관의 이야기, 판관, 어머니와 딸이 등장하면서 김녕사굴 인형극은 막이 오르고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고 관객으로 앉아 있는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은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 "아이고야 그 배암(뱀) 잘도 크다 이~"
👴🏻 "맞아 김녕사굴에 뱀이 살아나서, 나도 옛날에는 그 디(거기) 나도 가 봐 서”
어르신들은 아는 이야기들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박수를 치며 좋아하십니다. 👏✨
🪆 제주문화원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
2015년 4월 창단된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은
제주의 전래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제주어로 공연하는 창작 인형극단입니다.
유치원, 학교, 마을회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제주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70세를 훌쩍 넘긴 어르신들로 구성된 극단은
제주문화원에서 외부로 나가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 봉사자들의 이야기
🧵 “초창기에는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해 인형을 직접 만들고,
소품도 하나하나 손수 준비했어요. 벌써 10년 전 일이네요.
어렵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만들기 수업처럼 재미있었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어요.
이 나이에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매주 화요일 두 시간씩 연습을 해요.
함께하는 공연이라 내가 빠지면 다른 단원들에게 민폐가 되잖아요.
그래서 결석은 절대 안 해요.”
🗣️“지금 문선희 선생님이 잘 지도해주십니다. 연습 때도 음향🎧 을 넣어서 인형극의 참맛 을 살려주거든요. ”
🗣️ “한경면 조수리 경로당에서 공연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수박파티🍉 도 열어주시고, 옥수수🌽 한 보따리씩 챙겨주셨죠. 그 감동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오늘도 공연하면서 마음이 울컥했어요. 경로당이나 주간보호센터에는 나이대가 비슷한 어르신들이 많잖아요. 제주말로 옛 이야기를 하니까 공감이 더 크신 것 같아요. 그 분들 얼굴 보면 ‘더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 민요로 행복을 전하다 – ‘민요봉사동아리’
이야홍타령, 영주십경, 노들강변이 울려 퍼지자
어르신들이 흥얼흥얼 따라 부르고
나와서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
제주문화원 민요봉사동아리는
제주어로 된 민요와 동요를 공연하며
제주민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문화학교 민요교실 수료생들이 모여
2024년 3월 19일 창단된 이 동아리는
양로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봉사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 “노들강변 부를 때 깜짝 놀랐어요.
어르신들이 모두 따라 부르시는 걸 보고
‘오늘 공연하길 참 잘했다,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함께여서 더 따뜻한 시간
주간보호센터에서
목소리로, 인형극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시는 봉사자들.
그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함께 웃으며 시간을 선물하는 그 마음.
그 따뜻함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들과 함께한 그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도 행복이었기 때문입니다 💞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파트너 유명숙님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