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가 잘 되려면 우리 아이 주변의 아이들이 다 잘 돼야 해요”
우리 아이와 주변 아이가 다 잘 되는게 어떻게 가능할까 상상하면서 마을 도서관 신인기 대표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잘 갖춰진 놀이터,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이끌어 가는 마을교육공동체극 꿈꾸고 계신 분입니다.
어릴적 가난한 집안에서 살았지만 아버지가 사주셨던 책 전집을 읽으며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좋았습니다.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으면 삶이 흔들릴 때 책과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찾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책 보따리 프로그램”은 마을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금 어려운 그림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통해 확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인의 지혜와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똥돼지” 그림책으로 제주어 소개
“흑룡만리”로 제주돌담이야기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를 통해 강한 해녀 이야기
“원도심과 광해군”으로 제주유배 이야기
“나무도장” 책으로 4.3이야기
“할머니의 용궁여행”으로 바다환경
“저어새는 왜?”를 통해 멸종위기와 지구환경의 중요성 알기
책과 친해지고 건강한 독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 “밑줄독서클럽”을 진행하고
마법의 3일이라는 “작심삼일 ”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신 대표가 말할 수 없을 만큼 행복감이 차오를 때는
“도서관 이용자 신발만 봐도”
“동네 할머니가 지나가다 화장실을 물을 때”
“졸업생이 찾아와 기억해주며 시험공부를 할 때”
신 대표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라는 한계를 뛰어넘기를 바랍니다. 해가 지면 불을 밝히며 누구나 올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도내 초등학교 교사연수, 독서 활동가 양성, 역량강화 첫 사례라는 영광을 얻었고, 제주도 교육청과 함께 운영했던 마을돌봄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며 도서관을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공간이자 마을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과 함께 병행한다는 것은 숱한 문제들을 그냥 직면하고 해결하겠다는 자세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봉사활동을 하는 건 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를 돌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지역사회 인식과 더불어 학교가 점차 개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의 건물을 지역에 개방하여 운영주체를 정하고 지역 주민이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여러 가지 실효성이나 효율적인 면을 따져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김영수도서관처럼 개방형 도서관이 2호, 3호가 생기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리 아이와 주변 아이가 다 잘 되는게 어떻게 가능할까 상상하면서 마을 도서관 신인기 대표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잘 갖춰진 놀이터,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이끌어 가는 마을교육공동체극 꿈꾸고 계신 분입니다.
어릴적 가난한 집안에서 살았지만 아버지가 사주셨던 책 전집을 읽으며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좋았습니다.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으면 삶이 흔들릴 때 책과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찾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책 보따리 프로그램”은 마을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금 어려운 그림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통해 확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인의 지혜와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똥돼지” 그림책으로 제주어 소개
“흑룡만리”로 제주돌담이야기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를 통해 강한 해녀 이야기
“원도심과 광해군”으로 제주유배 이야기
“나무도장” 책으로 4.3이야기
“할머니의 용궁여행”으로 바다환경
“저어새는 왜?”를 통해 멸종위기와 지구환경의 중요성 알기
책과 친해지고 건강한 독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 “밑줄독서클럽”을 진행하고
마법의 3일이라는 “작심삼일 ”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신 대표가 말할 수 없을 만큼 행복감이 차오를 때는
“도서관 이용자 신발만 봐도”
“동네 할머니가 지나가다 화장실을 물을 때”
“졸업생이 찾아와 기억해주며 시험공부를 할 때”
신 대표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라는 한계를 뛰어넘기를 바랍니다. 해가 지면 불을 밝히며 누구나 올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도내 초등학교 교사연수, 독서 활동가 양성, 역량강화 첫 사례라는 영광을 얻었고, 제주도 교육청과 함께 운영했던 마을돌봄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며 도서관을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공간이자 마을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과 함께 병행한다는 것은 숱한 문제들을 그냥 직면하고 해결하겠다는 자세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봉사활동을 하는 건 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를 돌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지역사회 인식과 더불어 학교가 점차 개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의 건물을 지역에 개방하여 운영주체를 정하고 지역 주민이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여러 가지 실효성이나 효율적인 면을 따져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김영수도서관처럼 개방형 도서관이 2호, 3호가 생기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