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회사의 신규사업을 위해 서울 경기 요양병원, 요양원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연세가 드셨지만 매일 꾸준히 학습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노래부르고 하는 모습이
어릴적 유치원과 다를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공손한 태도는 기본이며 많은 시간을 살아오셨으니 하고싶은 말들도 참 많으시겠지요...
경청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그분들의 삶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십니다.
갑자기 아프다고 하는 상황도 있으니 당황하지마시고 주변 담당자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우리보다 아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경청, 배려를 하면 더 좋은 것을 얻어 갈때도 있었습니다. 경로당에서는 저희를 청소업체에서 오신줄 아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사회복지사 될 사람이라고 하니 태도가 달라지셨습니다. 말을 이쁘게 하면 어르신의 이쁨을 받습니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활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