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경정화 활동과 행사 지원 봉사에 참여하면서 자원봉사가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나 스스로도 성장하는 경험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은 시간이라도 누군가에게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2. 봉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면 개인은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할까요?
3. 하요일님께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성인이 되어서 처음 한 행사 보조 봉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행사 진행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내가 어릴 적 마냥 즐겼던 것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것이구나를 느꼈습니다. 만약 행사를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저 그런 봉사활동이 아니라 진심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날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노인 분들을 위한 봉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은 어떤 방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3. 하느와르님께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온라인 봉사활동 중에 후원아동과 회원간의 편지를 번역하는 봉사를 가장 오래 한 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 일주일에 할당되는 한국어 편지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했는데, 쉬우면서도 신경쓸 부분이 많아 은근히 시간을 할애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감동을 느꼈던 적도 있고, 서민의식을 느꼈던 부분도 있어서 저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봉사였던 것 같습니다.
2. 인증방식의 사회공헌 봉사중에 좀 더 지속가능한 봉사는 없을지 궁금합니다.
3. 10번타자님께 댓글 달았습니다.
1.지역 보건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헌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환자 안내와 간단한 행정 업무를 도우며 작은 일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만나며 공공 보건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 역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
2.도서관이나 다른 교육 봉사를 하고 싶은데 혹시 이외에 다른 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Soon님께 댓글 참여 완료 햇습니다!
1. 지역 보건소에 가서 내원자 안내 봉사를 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역 보건소다 보니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셨는데, 저에게 도움을 청하시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들어오고 나가시며 웃으면서 인사를 받을 때 뿌듯하고 기분 좋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2. 주변에서 봉사를 하는 경우는 도서관이나 교육 봉사 등 많이 볼 수 있는 봉사를 하는 것을 많이 듣고 보았는데 이외에 색다른 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김실디 님께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고등학생 때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습 멘토링 봉사를 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어려웠지만, 매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신뢰가 쌓였습니다. 공부뿐 아니라 생활 고민까지 함께 이야기하며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작은 도움도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 어떤 분야의 봉사가 가장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제 사회 변화에 가장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3. 로키로키님께 댓글 달았습니다.
1. 엄마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오디오클립 내용처럼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어주시는 활동인데, 처음엔 엄마가 하시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열심히 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나도 자연스레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봉사는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계기에서이든지 마음에서 우러나 이렇게 알아보고 시작하게 되는 것! 저도 엄마를 보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주부터 교내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확장하며 봉사할 제 자신이 기대됩니다.
2. 엄마께 얘기를 들으니 엄마 주변의 다른 분들은 이미 봉사에 대해 많이들 생각하시고 또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 여럿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제 주위에는 봉사에 대해 언급하는 친구들을 찾기 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물론 학업으로 바쁜 우리나라 학생들이지만,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정화하며 이웃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면 그 또한 학습에 비견할만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 댓글 참여 완료했습니다.
1. 지체 장애인분들이 공연관람하는 것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공연 리허설을 장애인분들께만 오픈하여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8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봉사활동이었으며, 무거운 짐을 나르고 이리저리 옮겨 다녀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잘 마무리돼고 마지막에 선물을 나눠드릴 때 그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그 힘들었다는 생각을 다 잊게 되었고, 뿌듯한 마음과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정이 들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다른 분들은 봉사활동을 마쳤을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궁금하네요.
3. 0223 님께 댓글 달았습니다.
1. 저는 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 특수학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저도 많이 미숙하고 배우는 것과 현장을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장애인 관련 자원봉사라고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신청하지 않는 것 보다 오디오 지은이 이신 김양주님처럼 처음이라도 잘 몰라도 우리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배우는 그 자세가 우리 사회에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김양주 봉사자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봉사시간 부여나 활동인증 말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어린이 학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국공립 학습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이 방과후에 모여 놀이도 하고, 공부도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들어갔을 때, 처음 보는 어른이 무서웠을 수도 있는데 웃으면서 여러 정보를 물어보던 아이들의 모습이 고마웠네요. 제가 가진 학습 능력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눠줄 수 있어서 저 또한 기쁨을 느꼈습니다.
2.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요?
3. 권2진 님께 댓글 남겼습니다.
1. 병원 내 키오스크 사용 방법 안내를 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겨울에 참여했던지라 춥고, 오랜 시간 서 있어야해서 힘들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분들도 많아서 서 있어야만 할 때는 어색하고 뻘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키오스크 사용을 위해 다가오는 분들을 위해 웃음을 보이며 응했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천천히 알려드렸습니다. 도와드린 후에 고맙다는 한 마디가 뿌듯함으로 밀려왔고,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2.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는 무엇이 있고, 실천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면 좋을까요?
3. umz123 님께 달았습니다.
1. 오늘 저녁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에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평소에는 길거리의 쓰레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플로깅 활동을 위해 의식하면서 걷다보니 우리 주변의 길거리가 생각보다 더 지저분하고 많은 쓰레기들이 무단으로 버려져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단으로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면서 환경미화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의 노고와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조금의 수고라도 덜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습니다.
2. 학생이라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를 자주 하지 못하는데, 꾸준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봉사에 참여하는지 궁금합니다.
3. 오오슨오오슨 님께 달았습니다.
1. 동네 경로당 배식 봉사 갔을 때, 국을 너무 많이 퍼드려 할머니께 “얘야, 이건 벌칙이니?”라고 혼나 웃음 터졌습니다. 서툴렀지만 끝나고 “다음에도 와라” 한마디에 힘이 났던 기억입니다.
2. 자원봉사를 오래 이어가는 분들은 어떤 계기로 시작했고, 바쁠 때도 어떻게 동기부여를 유지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초보자가 처음 참여할 때 꼭 알아두면 좋은 예절이나 팁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3. 나파가자 님께 달았습니다
1. 저는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면서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던 동네 곳곳에 작은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느꼈습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는데, 동시에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점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봉지를 들고 하나하나 줍다 보니 ‘이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더 쾌적한 하루를 만들어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을 위한 행동들을 더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 무료급식소 봉사에 처음 참여하려면 어떤 준비나 마음가짐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3. 까발콩 님께 달았습니다
1.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날 메뉴가 카레였는데, 카레에 들어가는 감자를 씻어서 깎는 것이 제가 해야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감자를 깎아본 적이 없어서 옆에 계신 여사님이 10개씩 깎으실때 하나 밖에 못 깎아서 제가 더 잘 할 수 있는 일로 배정해달라고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밖에 어르신들 줄을 세우고 급식이 잘 진행되도록 관리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밖에서 줄을 세우고, 어르신들 말동무도 해드리는 일도 뿌듯했지만, 주방에서 고생하시는 여사님들을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가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2. 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원봉사는 무엇이 있을까요?
3. 오오 님께 달았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하신 경험 정말 멋지세요.
특히 처음 맡은 일이 익숙하지 않았을 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대신 다른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르신들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줄을 정리하며 현장을 따뜻하게 만든 것도 큰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1. 마라톤 봉사 활동은 단순히 경기 진행을 돕는 일을 넘어, 참가자들과 함께 현장의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행사 당일, 나는 급수대 운영를 맡았다. 경기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이 하나둘 지나가기 시작했고, 나는 물과 스포츠음료를 빠르게 종이컵에 따르고 선수들에게 건넸다.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신경 썼다. 달리느라 지친 참가자들에게 짧지만 힘이 되는 응원 한마디를 건네자, 그들이 미소로 답해주는 모습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특히 체력이 떨어진 참가자에게 응원을 해주는 등의 작은 도움은 경기 완주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2.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는것이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하는데 꾸준히 계속하는법이 궁금합니다.
3. abed234님의 글에 댓글 남겼습니다.
1. 평소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노인 센터에 방문해 손과 발이 되어 드리고, 즐겁게 해드리는 일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긍정의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아들같다며 이뻐해주실 때 정말 많은 기쁨을 느낍니다.
2. 이러한 분들께 직접 찾아뵙는게 물론 가장 좋겠지만, 몸이 닿지 않는 와중에도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는 방법엔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3. 규규님의 글에 댓글 남겼습니다.
1. 과거 지역 축제를 돕는 자원봉사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고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겸 봉사였습니다. 솔직히 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는 정말 힘든 봉사였지만 북적북적한 사람들 사이에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시장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음료수를 나눠드리는 봉사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우비를 입고 시장 전체를 돌아다녔는데 이 또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친구와 함께하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분들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2. 온라인 자원봉사로 진행한 것 중 하나는 퀴즈를 푸는 봉사였습니다. 그 외에도 태극기를 만들어서 개양하는 봉사도 존재하였고, 시간과 사진 인증 위주의 봉사 등이 있습니다.
3. 규규님의 글에 댓글 남겼습니다
1. 나의 자원봉사
대학 시절, 저소득층과 편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영어 수업을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영어만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과 인내의 중요성을 더 깊이 느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제게도 큰 배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2. 온라인 자원봉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에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온라인 봉사에는 문서 번역, 영상 자막 달기, 음성 녹음, 웹 접근성 점검, 시각장애인 도서 녹음, 후기 작성 봉사, 멘토링 채팅 상담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좋습니다.
3. 신동윤님 글에 댓글 남겼습니다.
봉사활동을 '일' 혹은 '의무감'에 의해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일원으로써 서로 돕고 배려하는 과정 중에 봉사활동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 뿌듯함 혹은 따뜻한 마음이 다시금 봉사활동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1. 광진구 영어 어린이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책장의 높이가 낮아 서가정리 하는데 허리가 매우 아프지만, 책들을 읽으며 웃고 떠드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보람차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2. 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것들도 참여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1233님의 글에 댓글남겼습니다.
1. 고양시 플라워 북카페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방문객 안내와 환경 미화가 이토록 보람차고 힘든 일인지 몰랐습니다. 봉사가 어떤 것인지 모르고 막연한 느낌이었는데 봉사활동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
2. 온라인 자원봉사에 단순 교육 외 다른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오니기리님의 글에 댓글 남겼습니다.
1. 아동복지관에서 주최한 북클럽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는 어렵고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바뀌었던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봉사활동을 해보니 그렇지 않고 아이들과 함꼐하는 시간동안 저도 동심을 돌아갔던 것 같아 봉사시간이 기뻤습니다.
2. 제가 참여한 온라인 자원봉사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을지 궁금해요
3. 망망2님의 글에 댓글남겼습니다!
밀동무를 해 드리는 봉사라니, 전 노인분들과 이야기를 해 본 적 없어서 두려울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저는 온라인으로 하는 봉사중 올랑올랑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건음식 레시피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재밌어요. 각 달마다 주제 재료가 있어 그에맞는 음식을 만들어 보는 즐거움도 큽니다. 1365에서 찾아볼 수 있고, 쉽고 간단해서 추천드려요
1얼마 전 주말에 동네 하천 정화 활동(플로깅,낙엽줍기)에 참여했는데, 뜨거운 날씨 때문에 꽤 지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웃분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다 보니 금세 봉투가 채워졌고, 정리된 하천을 보니 보람이 느껴지더라고요. 땀 흘린 만큼 결과가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2다만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주말에 하루만 참여할 수 있는 ‘일일 봉사’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이런 단기 봉사 활동은 보통 1365 자원봉사 포털, VMS(사회복지자원봉사), 지역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자체 SNS 공지 같은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를 먼저 살펴보면 좋을까요?
1. 저는 얼마 전 주말에 동네 하천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를 했습니다. 날씨가 꽤 더워서 힘들기도 했지만, 다 같이 땀 흘려가며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우고 나니 하천이 깨끗해진 게 눈에 보여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2.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운데, 혹시 주말에만 하루 참여할 수 있는 '일일 봉사' 같은 활동은 어디서 쉽게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clara님 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는 아니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주는 것 같아요. 꾸준히 봉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1. 나의 자원봉사 이야기
저는 지난 여름 지역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주는 일이 얼마나 값진지 깨달았습니다.
2.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
자원봉사를 하면 개인에게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봉사활동을 할 때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꼭 필요한가요?
1, 이건 봉사활동이라기보단 헌혈활동의 이야기이긴 한데, 전 군 입대 이후부터 전혈 헌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약 2~30분간의 체혈 이후 사은품으로 모두 기부를 선택합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보상심리 없이 사회에 환원되었으면 해서요. 그때 체혈하시는 간호사 선생님께서 대단하다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인상 깊네요.
2.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추추워요님께 댓글 남깁니다.
1. 다양한 자원봉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 꾸러미를 만드는 자원봉사를 해 보았습니다. 필통에 작은 블럭을 끼워맞춰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손가락이 아팠지만 받아보고 좋아할 아이들 생각에 열심히 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 주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자원 봉사 중에 집에서 시간이 날 때 마다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3. hborim님께 댓글남깁니다
1. 오디오 클립을 통해서 내가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누군가에게는 의무적으로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임을 느꼈습니다. 전에 학교 정화 봉사를 했을 때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셔서 뿌듯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 자원 봉사를 자주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색다른 자원 봉사의 종류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오디오 클립을 들으면서 자원봉사가 단순히 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누군가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예전에 집 주변 환경 정화 봉사를 했을 때,작은 행동이어도 주변이 깨끗해지면서 뿌듯함을 느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앞으로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추천 봉사활동 종류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젤리빈님의 봉사 경험을 읽고 편찮으신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응원댓글 참여했습니다.
1. 올해 초 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된 토요스포츠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민찬이라는 친구를 케어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도 되었지만, 활동이 진행될수록 민찬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저도 자연스럽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찬이와 함께하는 동안, 단순히 돕는 입장이 아니라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격려 하나에도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큰 보람을 느꼈고, 봉사라는 것이 ‘누군가를 위해 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나 자신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시각적인 제약이 있어도 운동을 즐기고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민찬이의 열정을 보며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제가 당연하게 느껴졌던 일상적 경험들이 사실은 얼마나 큰 감사함 위에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2. 봉사는 ‘주는 것’일까요, ‘함께 나누는 것’일까요? 민찬이를 보며 저는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스스로 느낀바가 많아 이런 질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얼마 전 유치원 친구들이 단체로 오는 체험관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애기들을 좋아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4시간 동안 이 많은 어린이 친구들을 상대로 보살펴줬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 중학생 때 친구들과 요양원에 봉사활동은 간 적이 있습니다. 편찮으셔서 침대에 계신 분들에게는 음식을 직접 먹여드리고 대화도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 분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느껴졌고, 시간이 끝날 때 즈음엔 정이 들어 떠나기 아쉽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대해야할 지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해보니 더욱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1. 대학교 1학년 2학기 때, 알바 시간이 붕 뜨게 되어 빈 시간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교육 관련 봉사활동에 참가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봉사한 곳은 작은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었는데요, 봉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목사님께서 아이들의 가정환경이 마땅치 않아 이곳으로 오는 것이니 교육에 열을 올리기 보다 아이들이 외로워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보살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업은 착실히 진행하면서도 아이들의 하루 하루 이야기를 경청해주었습니다.
인간관계에 서투른지라 이야기를 들어주고 맞장구를 쳐주기만 했는데도, 제가 3개월 쯤 뒤에 봉사 활동 기간이 끝나자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 해서 놀랐었습니다. 많이 해준 것도 없는데 저를 굉장히 소중히 여겨주는 아이들과 목사님이 정말 감사하고, 또 별 것도 아닌 것 같았던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로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봉사하러 가고 싶내요.
2.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모든 봉사의 기본이 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에 전념하시는 봉사자 분들께서는 이러한 덕목을 깨우치시고, 또 녹슬지 않게 하시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1. 중학교 시절, 동아리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각 아파트의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동아리 회장이었는데 예기치 않게 동아리 선생님께서 어르신들께 드릴 인사말을 저에게 부탁하셨을 때 순간적으로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동아리 부원이 대신 말을 해주어 상황을 넘겼지만, 그때의 부끄러움과 아쉬움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2. 노인 복지 시설이나 장애인 시설에서 진행되는 대면 봉사는 감정적인 어려움도 동반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봉사자가 심리적으로 지치지 않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3. 사과파이님 댓글에 참여하였습니다.
1. 올해는 어르신들 치매 예방을 위한 교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색칠부터 끈 묶기까지 손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뇌 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 교구로 이런 활동은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새로웠습니다. 부디 받으신 분들이 재밌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콘텐츠 갤러리는 25년 1월에서 업로드가 멈춰 있던데, 자원봉사 홍보파트너 눌러보면 자원봉사 현장 이야기는 꾸준히 사진이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두 게시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3. 사과파이님 글에 댓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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