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3회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
‘반딧불이동행’ 봉사단 인터뷰 -
안녕하세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주지역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입니다💕
지난 5월 11일 제23회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행사를 반기는 듯 화창한 날씨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즐거운 표정들이다.
덩달아 내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진다.

👆 축제 참여 자원봉사단체 <반딧불이동행> 회원님들
이날 반딧불이동행에서는 총 12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는
제주시민과 모든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들의 사기진작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대축제이다.
올해는 제23회로 제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제주시지부에서 주관하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9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는 내외빈 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다.
2부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걷기대회’가
3부 행사는 실내경기와 장기자랑에 이어 경품추첨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에는
총 17개 자원봉사단체의 1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 진행 및 참가 장애인들의 활동을 보조하였다.
중앙고봉사회, 늬영나영수눌음봉사회, 화북동장애인지원협의회, 제주자연사랑산악회, 연금나눔이제주지사자원봉사단, 자연보호제주시협의회, 제주시산지천보존사랑회, 반딧불이동행, 제주소방서직할여성의용소방대, 한라자원봉사단, 한올간병봉사회, 엄마손봉사회, 용담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제주시여성교통봉사대, 태고보현봉사단, 친구체육자원봉사단, (사)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지부여성회 |

대회의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는
약 1,000여명의 참가 장애인들과 그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라체육관 정문을 출발하여 주 경기장(출입문 직 3문) 안에
준비된 이벤트(소원 띄워 보내기)에 참여 후
한라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 👇 👇 👇 👇
이번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중
<반딧불이 동행>의 양성찬 회장님(이하 양)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Q 반딧불이동행은 언제 창단했나요? 양 : 2011년 9월 23일, 장애인 나들이 봉사를 모토로 <반딧불이동행>을 창단했습니다. 35명 회원으로 시작했고,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Q 봉사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양 : 주로 장애인 나들이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연 11회 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 양로원에서도 오랜기간 봉사를 해왔는데요. 코로나 시점부터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코로나 전에는 1달에 1번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했습니다. 또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하는 연합 봉사활동, 수학여행 온 장애인 학생과 동행,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고 올해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지원단에 소속되어 도내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올해부터는 좀 더 장애인 활동보조 자원봉사활동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Q 인터뷰를 하면서 보니 회원들 간에 너무나 친근해 보이네요. 회원들은 초창기 멤버들이 많나봐요? 양 : 초창기 멤버들이 대부분 현재까지도 남아있을 정도로 불협화음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누가 권유해서 들어온 게 아니라, 봉사하려고 본인이 선택한 활동이라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Q 회원들과 정기적인 모임이 자주 있나요? 양 : 2달에 1번 정기모임도 하고 전화 등 연락도 자주하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
Q 회원들이 에너지가 넘쳐 보이는데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셔서 그런가요? 동력이 남다르네요. 양 : 하고 나면 뿌듯하고, 여러모로 느낌이 좋아요 그래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봉사활동은 일단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저는 봉사활동을 언젠가 하게 된다면 지금 당장, 누군가 할 거라면 내가 먼저 라는 마음으로 하고있습니다. 손길이 필요하기에 내가 먼저! 지금 당장! |
- <반딧불이 동행> 봉사단 신규회원 모집- ‘반딧물이 동행’과 장애인 나들이활동 자원봉사를 함께할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분들 누구나 활동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일상생활에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해석하며
그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예측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데 함께 하겠다는 마음에,
다가가서 손길을 잡아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살만한 사회인 것 같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회장님과
파워풀한 회원들 에너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취재 현장이었다.
또 다른 봉사 현장을 취재하고 소식 전해드릴게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 기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 제23회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
‘반딧불이동행’ 봉사단 인터뷰 -
안녕하세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주지역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입니다💕
지난 5월 11일 제23회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행사를 반기는 듯 화창한 날씨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즐거운 표정들이다.
덩달아 내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진다.
👆 축제 참여 자원봉사단체 <반딧불이동행> 회원님들
이날 반딧불이동행에서는 총 12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는
제주시민과 모든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들의 사기진작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대축제이다.
올해는 제23회로 제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제주시지부에서 주관하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9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는 내외빈 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다.
2부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걷기대회’가
3부 행사는 실내경기와 장기자랑에 이어 경품추첨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에는
총 17개 자원봉사단체의 1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 진행 및 참가 장애인들의 활동을 보조하였다.
중앙고봉사회, 늬영나영수눌음봉사회, 화북동장애인지원협의회, 제주자연사랑산악회, 연금나눔이제주지사자원봉사단,
자연보호제주시협의회, 제주시산지천보존사랑회, 반딧불이동행, 제주소방서직할여성의용소방대, 한라자원봉사단, 한올간병봉사회,
엄마손봉사회, 용담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제주시여성교통봉사대, 태고보현봉사단, 친구체육자원봉사단,
(사)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지부여성회
대회의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는
약 1,000여명의 참가 장애인들과 그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라체육관 정문을 출발하여 주 경기장(출입문 직 3문) 안에
준비된 이벤트(소원 띄워 보내기)에 참여 후
한라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 👇 👇 👇 👇
이번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중
<반딧불이 동행>의 양성찬 회장님(이하 양)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Q 반딧불이동행은 언제 창단했나요?
양 : 2011년 9월 23일, 장애인 나들이 봉사를 모토로 <반딧불이동행>을 창단했습니다. 35명 회원으로 시작했고,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봉사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양 : 주로 장애인 나들이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연 11회 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 양로원에서도 오랜기간 봉사를 해왔는데요. 코로나 시점부터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코로나 전에는 1달에 1번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했습니다.
또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하는 연합 봉사활동, 수학여행 온 장애인 학생과 동행,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고 올해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지원단에 소속되어 도내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올해부터는 좀 더 장애인 활동보조 자원봉사활동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Q 인터뷰를 하면서 보니 회원들 간에 너무나 친근해 보이네요. 회원들은 초창기 멤버들이 많나봐요?
양 : 초창기 멤버들이 대부분 현재까지도 남아있을 정도로 불협화음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누가 권유해서 들어온 게 아니라, 봉사하려고 본인이 선택한 활동이라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Q 회원들과 정기적인 모임이 자주 있나요?
양 : 2달에 1번 정기모임도 하고 전화 등 연락도 자주하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Q 회원들이 에너지가 넘쳐 보이는데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셔서 그런가요? 동력이 남다르네요.
양 : 하고 나면 뿌듯하고, 여러모로 느낌이 좋아요 그래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봉사활동은 일단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저는 봉사활동을 언젠가 하게 된다면 지금 당장, 누군가 할 거라면 내가 먼저 라는 마음으로 하고있습니다.
손길이 필요하기에 내가 먼저! 지금 당장!
- <반딧불이 동행> 봉사단 신규회원 모집-
‘반딧물이 동행’과 장애인 나들이활동 자원봉사를
함께할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분들 누구나 활동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일상생활에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해석하며
그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예측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데 함께 하겠다는 마음에,
다가가서 손길을 잡아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살만한 사회인 것 같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회장님과
파워풀한 회원들 에너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취재 현장이었다.
또 다른 봉사 현장을 취재하고 소식 전해드릴게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 기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