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모두가족봉사단>과 가족문화축제 현장 속으로 -
안녕하세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주지역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입니다💕
이번에는 제주시가족센터와 <모두가족봉사단>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인터뷰 현장 함께 보시죠👇

-지난 5월 개최된 2023년 가족문화축제 현장-
제주는 지금, 어디를 가도 수국꽃들로 장관을 이룬다.
수국의 계절 6월, 제주시가족센터에 다녀왔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해 많은 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4년 전, 우리 가족이 6~7년 동안 몸담고 봉사활동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애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서울서 생활하게 되어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보다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에 뿌듯했던 활동이었다.
제주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 슬로건 :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우리는 모두가족
- 비전 : 가족봉사단의 지역 연대 의식 강화를 통한 나눔과 통합 및 가족친화문화 환경 조성
- 운영목적 : 가족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봉사화동의 긍정적 가치를 전수하고 가족구성원 간 친밀감과 가족관계를 강화시키고, 지역사회 내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가족돌봄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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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센터점) -
모두가족봉사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건강가정사업팀 박선영 팀장님(이하 박)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주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을 담당하시는 박선영팀장님과 인터뷰-
Q '모두가족봉사단'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박 : 모두가족봉사단의 창단은 2008년 센터가 개소하면서 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스물 네 가족의 82명으로 결성되었습니다. 현재에도 100여명의 가족들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기관에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Q '모두가족봉사단'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있나요? 박 : 모두가족봉사단은 크게 나오미센터, 성지요양원, 공동육아나눔터, 삼도2동 관 내에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추석 전 주에 봉사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어 관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나오미센터 활동은 봉사가족들이 나오미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민, 난민,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 친구들에게 한국의 식사 문화와 예절을 알려주고 다양한 요리 활동을 함께해보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요리지도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 성지요양원 활동은 봉사가족들이 센터에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교육받고 요양원 어르신들과 만들기, 손유희 등 미술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공동육아나눔터 활동은 봉사가족들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있는 공동육아나눔터(삼화LH점)에서 가족들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삼도2동 활동은 삼도2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봉사가족들이 관 내 독거노인들에게 물품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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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족봉사단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
Q 가족센터의 가장 큰 축제 <2023년 가족문화축제>가 지난 5월 21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축제에서 모두가족봉사단은 어떤 역할을 했나요? 박 : 해마다 열리는 가족문화축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다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봉사자분들이 적재적소에 활동해 주시며 자발적이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부스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봉사단 가족들께서 직접 기획 및 운영하여 즐겁게 가족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자, 운영자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호응들이 좋았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하며 업사이클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던 부스가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가족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두가족봉사단 가족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 2023년 가족문화축제 내 가족봉사단(다문화, 비다문화) 활동 -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옛 추억에 미소가 지어진다.
한가위 반찬 나눔 행사 때, 모두가족봉사단 전체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애로사항이나 보람을 얘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요양원 발 마사지 봉사팀은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봉사활동 이후, 본가에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안마도 해드리고 살가워졌다는 가족,
환경정화 봉사팀에서는 봉사활동 이후, 자기 방 정리를 잘해서 너무나 기특하다는 가족……
그때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했던 가족 자녀 중에는 현재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도 있을 테고,
우리 가족처럼 대학생도 있다.
가족끼리 돈독한 친밀감과 배려가 밑바탕에 깔려 있기에 어느 곳에서든 솔선수범하고 사랑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본다.
바쁜 일상에 조금만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더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 기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모두가족봉사단>과 가족문화축제 현장 속으로 -
안녕하세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주지역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입니다💕
이번에는 제주시가족센터와 <모두가족봉사단>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인터뷰 현장 함께 보시죠👇
-지난 5월 개최된 2023년 가족문화축제 현장-
제주는 지금, 어디를 가도 수국꽃들로 장관을 이룬다.
수국의 계절 6월, 제주시가족센터에 다녀왔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해 많은 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4년 전, 우리 가족이 6~7년 동안 몸담고 봉사활동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애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서울서 생활하게 되어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보다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에 뿌듯했던 활동이었다.
제주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 제주시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센터점) -
모두가족봉사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건강가정사업팀 박선영 팀장님(이하 박)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주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을 담당하시는 박선영팀장님과 인터뷰-
Q '모두가족봉사단'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박 : 모두가족봉사단의 창단은 2008년 센터가 개소하면서 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스물 네 가족의 82명으로 결성되었습니다. 현재에도 100여명의 가족들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기관에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 '모두가족봉사단'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있나요?
박 : 모두가족봉사단은 크게 나오미센터, 성지요양원, 공동육아나눔터, 삼도2동 관 내에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추석 전 주에 봉사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어 관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족봉사단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
Q 가족센터의 가장 큰 축제 <2023년 가족문화축제>가 지난 5월 21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축제에서 모두가족봉사단은 어떤 역할을 했나요?
박 : 해마다 열리는 가족문화축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다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봉사자분들이 적재적소에 활동해 주시며 자발적이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부스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봉사단 가족들께서 직접 기획 및 운영하여 즐겁게 가족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자, 운영자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호응들이 좋았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하며 업사이클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던 부스가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가족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두가족봉사단 가족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2023년 가족문화축제 내 가족봉사단(다문화, 비다문화) 활동 -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옛 추억에 미소가 지어진다.
한가위 반찬 나눔 행사 때, 모두가족봉사단 전체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애로사항이나 보람을 얘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요양원 발 마사지 봉사팀은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봉사활동 이후, 본가에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안마도 해드리고 살가워졌다는 가족,
환경정화 봉사팀에서는 봉사활동 이후, 자기 방 정리를 잘해서 너무나 기특하다는 가족……
그때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했던 가족 자녀 중에는 현재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도 있을 테고,
우리 가족처럼 대학생도 있다.
가족끼리 돈독한 친밀감과 배려가 밑바탕에 깔려 있기에 어느 곳에서든 솔선수범하고 사랑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본다.
바쁜 일상에 조금만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더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윤화 기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